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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용산의 공개 저격...나경원 반응은? / YTN

2023-01-17 6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천하람,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/ 김성회 /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.

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그리고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
[인터뷰]
안녕하세요.


나경원 전 의원 임명직 해임 문제를 놓고 대통령실과 오늘 또 충돌이 있었습니다. 해임은 윤석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닐 것이다. 전달과정에서 왜곡이 있었을 것이다. 나경원 의원이 오늘 이걸 글로도 남기고 말로도 했는데 대통령실이 바로 선을 그었거든요.

[천하람]
그러니까 친윤, 반윤핵관 스탠스를 나경원 전 의원은 잡아가고 싶어 합니다. 그걸 그대로 놔두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하게 대통령실에서도 밝힌 거죠. 일단 대통령이 직접 해임을 결정한 거다. 그리고 나경원 전 의원이 본인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지는 본인이 더 잘 알 거다. 이렇게 해서 굉장히 강한 메시지를 대통령비서실장이 발신한 것이거든요. 그러니까 이쯤 되면 당원들께 쉽게 얘기하면 헷갈리지 마라고 한 메시지를 대통령실에서 내보낸 게 아닌가. 저는 그렇게 해석이 됩니다.


그러니까 그간 처신은 본인이 잘 알 거다. 그리고 굉장히 이례적으로 입장문까지 낸 상황이라서요.

[천하람]
제가 대통령실이라도 화가 날 만은 합니다. 이게 두 마리를 토끼를 잡으려고 하고 저울질을 하려고 하고 했던 거 알겠어요. 제가 봐도 나경원 전 의원의 처신에 문제가 있습니다. 애당초 저 직을 받아서도 안 되고 당대표 생각이 있으면 빨리 사의를 표명했어야 되는 것도 맞아요. 그런데 대통령실의 반응은 그거의 한 10배 세게 나오고 있거든요. 그러니까 예를 들면 나경원 전 의원이 이렇게 소위 말해서 간을 보고 있으면 대통령실 입장에서 빨리 거취를 결정해 달라. 우리가 당신에게 맡긴 자리는 매우 중차대한 자리다. 이거 지금 이렇게 두 마리 토끼 잡으려고 하면 안 된다라는 정도의 메시지만 나가면 그래, 그럴 수 있겠다라고 할 텐데 그거보다 굉장히 세게 무슨 상종 못할 사람이다, 자기 장사다 이렇게 나가다가 해임까지 해버리니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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